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리듬 게임 (문단 편집) === 자신과의 싸움 === 리듬 게임의 큰 특징 중 하나가 경쟁이나 협력 요소가 배제된 '''자신과의 싸움'''이라는 성격이 강하다는 점이다. 이는 양날의 검으로 꼽히는데, 한국에서는 주류로 꼽히는 게임이 [[AOS]], [[RTS]], [[FPS]], [[스포츠 게임]], [[배틀로얄 게임]]처럼 대부분 '''다른 사람들과 경쟁하여 승리하는 게 목적'''[* 협력 요소가 있다고 하더라도 궁극적인 목적은 다른 팀과의 경쟁에서 이기는 것이다.]인 게임들이 대부분이라 리듬 게임의 이러한 방향성은 한국 게임 시장에서는 크게 각광받지 못하는 편이다. 다만 역으로 다른 사람과 경쟁하는 요소가 없다는 것 때문에 플레이하는 사람도 많다. 타인과의 직접적인 경쟁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싫어하거나, 남들과의 비교에 연연하지 않고 순전히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라는 것에 의미를 두고 하는 유저들이 그런 경우다. 그 외 PC나 콘솔에서 하는 팀 [[FPS]], [[TPS]], [[MOBA]] 등에서 만연한 [[정치질]], [[트롤링]]에서도 크게 자유롭다. 그렇기에 '''고수들한테 직접 두들겨맞고 패배자 낙인이 찍히는''' [[대전 액션 게임]]보다 낫다는 평도 있다. 이는 특히 일본 특유의 혼자 플레이하는 콘솔 게임 문화와도 관계가 있다. 하지만 리듬 게임이라고 경쟁 요소가 없는 것은 아니다. 조작부가 2쌍인 [[beatmania IIDX]], [[EZ2AC]], [[펌프 잇 업]], [[태고의 달인 시리즈|태고의 달인]] 등, 네트워크 플레이를 지원하는 [[유비트 시리즈]], [[리플렉 비트 시리즈]] 등, [[beatmania IIDX/ARENA 모드|비트매니아 IIDX 아레나 모드]], [[DJMAX RESPECT V/래더 매치|DJMAX RESPECT V 래더 매치]]같은 특수 모드를 통해서도 다른 사람과 대결이 가능하다. 그러나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소'''없이 점수만 비교하는 시스템이라 굳이 같이 플레이를 하지 않더라도 큰 차이가 없으며 오히려 클리어를 한 플레이어가 클리어에 실패한 플레이어를 구제해주는 시스템을 채택하여 경쟁 요소와 협력 요소를 동시에 가지고 있기도 하다. [[팝픈 뮤직]]의 오쟈마 배틀, [[리플렉 비트 시리즈]]가 그나마 상호간섭을 통해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요소를 갖고 있지만, 오쟈마 배틀은 가볍게 즐기는 모드 정도로 취급받으며 리플렉은 게임 시스템 상 어쩔 수 없이 플레이 하는 것 뿐이다. 그나마 경쟁 요소가 가장 많던 리플렉 비트 조차 라임라이트부터 시스템이 바뀌면서 혼자 스코어 어택을 하는게 기본인 게임으로 바뀌고 말았다. 협력 플레이 측면에서는 초창기 EZ2DJ와 beatmania에는 [[더블 플레이|2인용 플레이 패턴]]이 따로 존재했으며, [[GITADORA 시리즈]]에는 세션 플레이라는 이름의 합주 기능이, [[펌프 잇 업]]에는 합플을 해야만 하는 컨텐츠인 CO-OP 패턴이 있다. 팝픈뮤직도 처음엔 두 사람이서 함께 즐기는 컨셉으로 기획한 게임이었다. 그러나 2인용 패턴은 불완전한 패턴을 연주하기 때문에 싱글 플레이에 비해 매력이 없어서 사장되었고, 오히려 혼자서 양쪽의 패턴을 모두 연주하는 더블 플레이가 성행하게 되었다. 팝픈뮤직도 지금은 혼자 하는 게 보통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세션 플레이나 CO-OP 채보는 여러 장벽이 존재해서 전문적으로 판다기 보다는 가끔씩 즐기는 편에 가깝다. 일단 해당 플레이를 즐기고자 하는 두 명이 동시에 그 오락실에 가야하고, 해당 오락실이 두 기종을 모두 갖춰놔야 한다.[* 한국의 경우 기타프릭스를 취급하던 오락실이 상대적으로 적은데다 꽤 오랫동안 정발되지 않아 세션 플레이가 불가능했다.] 그 외에 대기열이 있는 경우 기기 2대를 동시에 사용하기 어렵다는 점이나 마음대로 선곡하기 곤란하다는 점, 스코어가 저장되지 않거나 저장되더라도 큰 의미가 없다는 점 등이 그 이유.[* [[펌프 잇 업]]의 경우 기본적으로 2인 플레이를 지원하기 때문에 다른 리듬 게임에 비해 코옵 플레이를 하기 쉬운 환경이다. 시스템 적으로도 CO-OP 채보를 지원하며 CO-OP 플레이의 특성을 살린 채보들이 존재한다. 하지만 이 쪽도 메인 모드는 아니다.] 다만 펌프는 예외적으로 한 사람당 각각 완성된 채보가 겹쳐있는 형태이기 때문에 다른 리듬 게임에 비해 협력 채보 플레이 비율이 조금 더 높다. 이를 전문으로 하는 유튜브도 있을 정도. 다만 일부 모바일 리듬 게임, 특히 가챠가 동반된 미소녀 계열 리듬 게임[* [[뱅드림]], [[프로세카]] 등]의 경우 멀티플레이를 지원하는 경우도 제법 있다. 이런 멀티플레이의 경우 합계 스코어를 가지고 평점을 받는 시스템으로, 협력 요소라고 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